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500억달러, 2019년 250억달러 보다 크게 늘어난 7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알파벳은 자사주 매입 시기를 결정할 때 주가와 시장 상황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주가는 1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마감된 정규거래에서 3.59% 하락한 2373.0 달러로 마감했고, 이어진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3% 내외 하락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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