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유진투자증권의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했다.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창립기념일인 이날에 맞춰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 본격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에 돌입했다.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들에게 인지시키는 것은 물론 직접 기획부터 원고 작성, 디자인 작업까지 맡아 보고서를 완성토록했다. 이는 ESG 경영전략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유진의 숲 조성', '임직원 1인 2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런 공로에 힘입어 2020년에는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강화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도 참여했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ESG 경영 강화에 대한 유진투자증권의 의지를 담아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ESG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ESG 관련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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