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각) 오후 다우지수 선물은 0.71%인 222포인트 상승했다. S&P500 선물은 0.9%, 나스닥100 선물은 1.1% 상승하고 있다.
앞서 다우지수는 600포인트나 폭락한 뒤 3만1261.90으로 8.77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한 바 있다.
지난 주 다우 지수는 1923년 이후 처음으로 8주 연속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7주 연속 하락해 2001년 이후 최악이었다.
나스닥 지수는 200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7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기술주 중심의 지수 역시 금요일인 2020년 11월 이후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비바 인베스터스의 수잔 슈미트는 ”투자자들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이 시기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사이의 이 밀고 당김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뚜렷한 지표가 없는 기간이다."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일련의 대형 소매상들을 포함한 기업들의 실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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