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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에버코어 ISI "S&P 500 지수 올해 480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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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에버코어 ISI "S&P 500 지수 올해 4800 전망"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 전략가  사진=CNBC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 전략가 사진=CNBC 방송화면 캡쳐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뉴욕증시에 강세론자가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 전략가는 CNBC '패스트 머니'에 출연해 S&P 500 지수가 연말 4800선 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마감된 S&P 500 지수가 3941.48로 마감한 것을 감안하면 현 지수 대비 22% 가량 높다.

에마누엘은 시장 하락의 많은 부분이 성장주, 즉 빅테크에 과도하게 투자된 소매 투자자들에 의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주가가 크게 출렁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출구로 향하는 가운데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은 지금이 투자 적기로 본 것이다.

그는 시장 환경을 매우 추악하다고 말하지만, 그는 경제가 불황을 피할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건전한 신용 시장과 지속적인 이익 때문이다.

에마누엘에 따르면, 고용이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되면, 소매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되돌아갈 것이다.그는 그것이 올 여름 늦게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마누엘은 ”상황이 악화되면 주식시장에 좀 더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마누엘은 ”성장에서 가치로의 전환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