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각) 인베스터플레이스는 애플이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분간 이런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의 하락은 매수의 기회일 수도 있다.
인베스터플레이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자사 제품 구매에 대한 대출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어떤 금융 서비스 회사에도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 파이낸싱 LLC가 이 서비스를 담당하는데 애플의 핵심 사업과 분리될 것이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애플페이를 통해 구매하고 금액을 균등분할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애플에게는 또다른 수익 창출 기회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애플이 금융 분야에 진입하는 첫 번째 단계이며, 미래에는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인 케이티 휴버티는 목표주가가 195달러인 이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매겼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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