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기아도 6.72% 떨어진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이날 성명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부착한 디젤차량 21만대 이상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유럽법인 측은 이와 관련 압수수색 사실을 인정했으며, 수사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