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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소폭 상승…다우지수 선물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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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소폭 상승…다우지수 선물 0.1%↑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의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의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큰 변동은 없지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19포인트(0.1%) 상승해 거래중이며, 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은 각각 0.1%씩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게임스탑의 주가는 이사회에서 4 대 1의 주식 분할이 승인되었다고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8%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스탑 주주들은 게임스톱의 클래스A 보통주 1주당 3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새로운 주식은 7월 21일 거래 마감 후 분배될 예정이다.
앞서 마감된 정규 거래에서 S&P500지수는 0.36% 상승해 6월 회의록 발표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69포인트(0.2%) 이상 상승했ㅇ,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35% 올랐다.

주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6월 회의록 발표 이후 상승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7월 26~27일 회의에서 50~75베이시스의 추가 조치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은 경기 후퇴 우려가 월스트리트에 계속 나타나고 있다.

UBS 민간자산관리(Private Wealth Management)의 알리 매카트니 상무이사는 CNBC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모든 사람이 감정적으로나 일종의 시장수준에 지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바이스 스트라우스는 목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