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 리튬화학 생산업체 중 하나인 선전 상장회사는 이번 거래에서 1억6412만주를 매각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 주당 69달러에서 82달러의 최고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톈치 리튬은 여전히 15%의 그린슈 즉, 초과 할당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는 총 상장 규모를 거의 20억 달러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가격은 2022년 120% 가까이 올랐고 전년 대비 400% 상승했다.
톈치의 선전 상장 주식은 리튬 가격과 맞물려 최근 변동성 거래를 견뎌왔으나 2022년 현재까지 34.4% 상승했다.
이번 거래는 공모가와 2차 상장 시가 총액이 큰 폭으로 하락한 한 해인 2022년 홍콩에서 최대 규모의 주식 매각을 기록한 것이다.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홍콩에서 22억 달러 규모의 IPO와 2차 상장이 이뤄져 2021년 같은 기간 302억7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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