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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일제히 하락…나스닥 선물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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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일제히 하락…나스닥 선물 0.32%↓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의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의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금요일 주요 일자리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현지시각) 오후 6시 20분 기준 다우지수 선물은 0.17%(52포인트) 하락해 3만1316을 기록하고 있다. S&P 500 선물은 0.24%, 나스닥 100 선물은 0.32% 하락했다.
이날 리바이스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해 배당률을 높이자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이후 3% 이상 올랐다.

게임스톱은 시간외 거래에서 약 5% 하락했다. 게임스톱은 이사회가 1주당 4분의 1의 주식 분할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주가는 정규 세션에서 15%의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베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에 따르면 S&P500지수는 4일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이 지수는 현재 1월의 사상 최고치보다 약 19% 하락했다.

상품시장에서는 석유 가격이 최근 하락세에서 돌아서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에 따라 엑손 모바일은 3.2% 가까이 올랐고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4% 가까이 올랐다.

금요일 발표 예정된 6월 고용 보고서는 노동 시장이 경기 침체나 경기 침체의 징후를 보이면서 또 한 달간의 고용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 경제가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실업률은 3.6%로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에 고용주들은 39만 개의 일자리를 늘렸는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은 것이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