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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이상신호 FOMC 자이언트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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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이상신호 FOMC 자이언트스텝

뉴욕증시 실적발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코카콜라, 맥도날드, 제너럴 모터스, 3M, UPS, 비자, 킴벌리 클라크, LVMH, 제너럴 일렉트릭, 치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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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 환율 등의 운명을 좌우할 연준 FOMC의 울트라 또는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발표가 바짝 다가왔다. 울트라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추가 축소가 가져올 후폭풍이 주목된다. 뉴욕증시 운명의 시간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다음은 미국 뉴욕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지표 발표 및 연설 일정 (미국 현지시간)
2022년 7월26일 화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시작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신규주택판매 소비자신뢰지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코카콜라, 맥도날드, 제너럴 모터스, 3M, UPS, 비자, 킴벌리 클라크, LVMH, 제너럴 일렉트릭, 치폴레 등 실적 발표
7월27일수 = FOMC 정례회의 2일 차, 금리 결정 및 통화정책 성명서 발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기자간담회, 내구재수주, 잠정주택판매, 보잉, 메타 플랫폼스, 포드, 퀄컴, 엣지, 티모바일, 힐튼, 크래프트 하인츠 실적
7월28일 목 =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애플, 아마존, 인텔, 화이자, 마스터카드, 프론티어 그룹, 허니웰, 사우스웨스트 에어, 쉘, 칼라일 그룹, PG&E, 허쉬, 허츠 글로벌 실적 발표
7월29일 금= 개인소비지출(PCE) 개인소득 지수 , 7월 시카소 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고용비용지수 아스트라제네카, BNP파리바, 소니 실적발표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연준 FOMC는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등을 논의할 통화정책회의를 시작했다.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 28일 목요일 새벽에 나온다. 울트라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에 대해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이 어떻게 반응할 지가 변수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물론 달러환율 국제유가 가상 암호화폐 국제금값 국채금리등도 연준 FOMC의 자이언트 스텝과 그 이후 진행될 제롬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정규장 개장에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은 떨어졌다. 연준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와 대차대조표 축소 공포 속 월마트 어닝 쇼크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의 하락은 정규장 뉴욕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암호 가상화폐도 떨어지고 있다. 테슬라의 가상화폐 손상차손이 비트코인에 악재가 되고 있다. .

앞서 한국시간 26일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혼조 마감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0.75포인트(0.28%) 오른 31,990.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21포인트(0.13%) 상승한 3,966.84를 나타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0.43%) 하락한 11,782.6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6일 상승 마감했다. 9.27포인트(0.39%) 오른 2,412.96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LG에너지솔션[373220]의 보호예수 물량 해제 등이 QUSTNFH WKRDYDGKRH DLTEK. 원/달러 환율은 .1원 내린 달러당 1,307.6원에 거래를 마CUtEK.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화상 면담을 한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약진하며 국내 증시 상승루에 기여했다.

FOMC 정례회의와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아마존 등 기술 기업 실적 등이 변수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이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 범위가 된다. 연준이 판단하는 중립금리인 2.5%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셈이다. 중립 금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을 말한다. 7월27일 보잉과 메타, 포드, 퀄컴의 실적이 나온다. 7월28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인텔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1%로 전장의 80.5%에서 하락했다. 한꺼번에 1% 포인트 울트라 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은 24.9%로 전장의 19.5%에서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3포인트(1.43%) 하락한 23.36을 기록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는 올 상반기 비트코인 보유에 따른 평가 손실이 223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보유 비트코인에서 1억7천만 달러(2천230억 원) 손상차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미국 회계 규정상 무형 자산으로 분류되고, 매입 당시보다 가격이 하락하면 손상차손 처리를 해야 한다. 테슬라는 2분기에 비트코인을 팔아 6천400만 달러(약 840억 원) 차익을 거뒀다는 내용도 함께 신고했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보유 비트코인의 75%를 팔았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 0.7%로 집계됐다. 삼성전자(0.98%), LG에너지솔루션[373220](0.77%), SK하이닉스(0.50%), LG화학[051910](1.98%), 삼성SDI[006400](0.90%), 기아[000270](0.2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와 네이버[035420](-1.21%), 카카오[035720](-0.82%)는 약세였다. 신풍제지[002870](12.62%), 영풍제지[006740](6.50%), 무림페이퍼[009200](3.68%), 한창제지(2.69%) 등 제지업체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0.24포인트(0.03%) 상승한 789.93에 마쳤다.엘앤에프[066970](2.03%), 카카오게임즈[293490](2.23%), 셀트리온제약[068760](0.37%), 알테오젠[196170](2.43%) 등이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0.68%), 펄어비스[263750](-1.89%) 등은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2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염려로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월마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14%,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분기 8∼9%, 연간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종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서도 미국 증시에 준하는 '주요 상장'(primary listing)을 하기로 했다. 알리바바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상장'을 하고 홍콩 증시에서는 보조적인 수준의 '2차 상장'(secondery listing)을 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변경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 투자 자금이 더욱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홍콩증권거래소 주요 상장 권한을 부여했다면서 관련 절차가 연말까지 마무리되면 미국과 홍콩 증시 이중 상장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변수이다. NXP반도체 애플, 아마존, 인텔, 화이자, 마스터카드, 프론티어 그룹, 허니웰, 사우스웨스트 에어, 쉘, 칼라일 그룹, PG&E, 허쉬, 허츠 글로벌 등이 실적을 낸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코카콜라, 맥도날드, 제너럴 모터스, 3M, UPS, 비자, 킴벌리 클라크, LVMH, 제너럴 일렉트릭, 치폴레 등도 실적발표를 준비 중이다. 뉴욕증시 최대 대장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업체 메타 플랫폼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이어 보잉과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비자, 마스터카드 등도 실적을 공개한다. 이번 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도 발표된다. 뉴욕증시에서는 6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4.7%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1.95% 올랐다. S&P500 지수는 2.55%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3.33% 뛰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기준금리인 예치금리를 0.5%p 전격 인상하면서 '마이너스 금리' 실험을 접으면서 최근의 달러화 약세 흐름이 강화된 것이 뉴욕증시 기술주에는 호재다. 연준의 FOMC도 변수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만에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1년 전보다 9.1% 폭등한 것으로 13일 발표된 뒤 연준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 1.0%p 금리인상, 이른바 '울트라 스텝' 발언이 줄을 이었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가 반전한 바 있다. 뉴욕증시가 크게 흔들리자 연준 핵심 인사들은 서둘러 발언을 거둬들이고 다시 0.75%p 금리인상으로 회귀했다. 29일 발표되는 상무부의 6월 PCE 물가지수와 28일의 2분기 GDP 성장률 역시 주식시장에 변수이다.

이더리움이 기존의 작업증명(PoW)인 합의 메커니즘을 지분증명(PoS)으로 변경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라만은 "이더리움은 경제적 관점은 물론 공급 쇼크 효과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경쟁 우위를 뒤집을 기회를 잡았다"고 주장했다.미국 SEC와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팀 상품매니저로 일한 이샨 와히 등 3명을 ‘암호화폐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검찰이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증권법 위반 사항인 내부자거래 혐의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SEC는 고발장에 문제가 된 25종의 암호화폐 중 앰프, 랠리, 오라클네트워크 등 9종을 ‘증권’으로 규정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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