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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앞둔 애플…분석가들 전망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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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앞둔 애플…분석가들 전망 긍정적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 입구에 있는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 입구에 있는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실적발표를 앞둔 애플에 대해 분석가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졌다.

도이체방크의 분석가 시드니 호는 애플에 대해 목표주가 175달러와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도 인베스팅닷컴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드니 호 분석가는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나 애플의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말했다.

시드니 호 분석가는 애플이 전분기 계획보다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잘 관리하고 있는 한편, 스마트폰이나 PC에 대해서 어려운 분기에도 점유율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의 현재 주가가 합리적인 가치로 거래되고 있으며, 불안정한 시장에서 좋은 투자처로 여겨져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P모건의 분석가인 사믹 채터지는 애플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과 주당 200달러의 목표치를 유지했다.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 등 불리한 거시환경 속에서 수익 추정치의 탄력성으로 계속 애플을 선호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터지는 이와 동시에 강력한 현금창출과 대차대조표를 갖추고 있어 매크로에 의한 수익감소를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 주가는 25일(현지시각) 0.74% 하락한 152.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