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과 블록체인 개발 회사인 피어시스트 테크놀로지(Peersyst Technology)가 구축한 이 프로젝트는 공공 블록체인인 리플의 원장(Ledger)에 자산 소유권을 영구적으로 저장하고 인증한다.
이는 콜롬비아의 토지 분배 노력이 너무 불공평해 수십 년 동안 무력 충돌을 초래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리플 랩스와 피어시스트 테크놀로지는 "이것이 관료주의를 제거하고 토지 분배를 보다 평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란 프랫(Ferran Prat) 피어스시트 테크놀로지 CEO는 "땅은 콜롬비아의 모든 것이다. 이것이 바로 FARC(1966년 결성된 ‘콜롬비아 무장혁명조직’)와 같은 무장 단체가 정부와 전쟁을 시작하게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프랫 CEO는 "요점은 콜롬비아에서 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토지를 부당하게 취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변경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퍼블릭 블록체인에 정보를 넣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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