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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소폭 반등...다우지수 선물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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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소폭 반등...다우지수 선물 0.17%↑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지수 선물 시장은 앞서 정규 시장 급락에 따른 반발로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6시38분(현지시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은 0.17%(56.0포인트)상승한 3만3112.0에 거래되고 있다.
S&P500 선물은 0.19%(7.75포인트) 상승한 4149.0에 거래중이며, 나스닥 선물은 0.24%(30.5포인트) 상승한 1만2940.25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1.91%(643.13포인트) 하락한 3만3063.61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4%(90.49포인트)하락한 4137.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323.64포인트)하락한 1만2381.5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부문 11개 모두 정보기술(IT)과 소비자 자유재량주의 하락에 따라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기술주의 하락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짓눌렀다.

오안다(Oanda) 시장 분석가인 에드 모야는 "글로벌 성장 스토리는 현재 엉망진창"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계속 매력적이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대형 기술주와 소비관련주에 계속 압박을 가할 전망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