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상승세...포드자동차 시간외거래 4%↓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0

[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상승세...포드자동차 시간외거래 4%↓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정규거래 마감 이후에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6시50분(현지시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은 0.19%(58.0포인트)상승한 3만1175.0에 거래되고 있다.
S&P500 선물도 0.22%(8.5포인트) 상승한 3925.75에 거래중이며, 나스닥 선물은 0.28%(33.25포인트) 상승한 1만2057.25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0.64%(197.26포인트) 상승한 3만1019.6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9%(26.56포인트)상승한 3899.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76%(86.62포인트)상승한 1만1535.02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시장이 마감된 후, 포드는 공급망 문제로 인해 3분기에 1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드자동차는 시간외거래에서 4.5% 가까이 하락했다.

고공행진하는 인플레이션에 관련 비용이 증가한데다가, 공급망 문제로 부품 조달에도 차질이 생겨 최대 4만5천대 가량의 차량이 인도되지 못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들은 높은 마진과 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트럭과 SUV 차량들로, 관련 매출은 4분기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