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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FOMC 앞두고 소폭 상승…다우선물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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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FOMC 앞두고 소폭 상승…다우선물 0.03%↑

0.75% 인상 예상하는 가운데 FOMC 회의에서 나올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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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발표를 앞두고 주요지수 선물 시세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6시47분(현지시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은 0.03%(8.0포인트)상승한 3만809.0에 거래되고 있다.
S&P500 선물은 0.06%(2.25포인트) 상승한 3875.0에 거래중이며, 나스닥 선물은 0.07%(8.25포인트) 상승한 1만1930.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세 번째 연속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1.01%(313.45포인트) 하락한 3만706.23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3%(43.96포인트)하락한 3855.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5%(109.97포인트)하락한 1만1425.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금리는 급등했다. 2년 만기 미 재무부 국채 수익률은 3.99%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0년 만기 재무부의 수익률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3.6%를 찍기도 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