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5일 오후 6시25분(현지시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은 0.27%(79.0포인트)하락한 2만9590.0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1.62%(486.29포인트) 하락한 2만9590.41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마감 기준, 3만선 아래로 떨어지며 6월 저점을 하향 돌파해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장중 6월 저점(3,636.87)에 근접하며 3,647.47까지 하락했으나 이를 하향 돌파하지는 않았다. 마감가 기준 지수는 올해 6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지수도 올해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FRB가 0.75% 금리를 인상하자 채권금리도 급등했다.2년 만기 및 10년 만기 재무부 금리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FRB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 지출 데이터가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구재와 소비자 심리 수치도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미 주요지수가 큰 폭 하락한 점과 선물 약세를 감안할때 코스피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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