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기차 기업 리비안, 시간외거래 7%대 급등

뉴욕증시에서 미국 전기차기업 리비안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7%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3일 뉴욕주식시장에서 리비안은 주요지수 모두 강하게 반등한 가운데 3.10% 하락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이어진 시간외 거래에서 7.24% 상승하며 급반등 했다.
리비안은 이날 3분기(7~9월) 7000대 이상을 생산해 분기별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 2만 5천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리비안은 3분기 일리노이 공장에서 총 7363대를 생산했으며 이 기간 동안 6584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월요일 올해 생산 목표치 2만5천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리비안은 지난 3분기까지 1만4317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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