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퍼블릭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보안군이 러시아인의 암호화폐 지갑에서 1만9800달러를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SSU의 조사에 따르면 이 '자원봉사자'는 '테러조직 L/DNR의 무장세력을 위한 군장비 구매'를 위해 상당액의 자산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해 시각적 콘텐츠를 이용해 주요 '불법 무장 단체'의 자금 조달을 장려했다. 그들은 이 영상을 네트워크의 다른 참가자와 공유하고 팔로워를 위해 지출한 모든 돈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암호화폐가 큰 역할을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암호화폐 이니셔티브로부터 잠재적으로 실행 가능하다.
러시아는 이미 서방의 제재에 영향을 받고 있다. 그들은 지불 및 투자 옵션으로 사용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러시아 은행과 재무부는 지난 9월 국제 무역에서 암호화폐 결제 사용을 승인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정부는 디지털 루블의 출시를 추진하고 2023년까지 '실제 화폐'로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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