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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부진…미 주요지수 선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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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부진…미 주요지수 선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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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빅테크 기업 아마존이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매출을 올리고 실망스러운 4분기 영업지침을 발표하면서 주요지수 선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8시7분(현지시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은 0.16%(50.0포인트)하락한 3만2024.0에 거래되고 있다.
S&P500 선물은 0.62%(23.5포인트) 하락한 3796.0에 거래중이며, 나스닥 선물은 0.83%(93.25포인트) 하락한 1만1142.0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의 등락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0.61%(194.17포인트) 상승한 3만2033.28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1%(23.3포인트)하락한 380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3%(178.32포인트) 하락한 1만792.6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애플은 3.05%(4.55달러) 하락한 144.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마존은 4.06%(4.7달러) 하락한 110.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정규시장 마감 후 이어진 시간외 거래에서 12.73% 하락해 96.84달러를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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