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NH투자증권은 MSCI 한국지수의 신규 편입 예상 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을 꼽았다. 지난 7일 기준 현대미포조선의 시가총액은 3조7506억원이다.
한편, 한국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녹십자, 씨젠, SK케미칼, 알테오젠, CJ ENM, CJ대한통운, 아모레G, 메리츠금융지주 등을 꼽았다.
이는 MSCI 한국지수를 따르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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