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지수 선물 소폭 변동…다우지수 선물 0.03%↑

미국 주요지수 선물 움직임이 주춤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연계된 선물은 10포인트(0.03%) 상승해 거래되고 있고,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도 각각 0.04%, 0.03% 씩 상승 중이다.
앞서 마감된 정규거래에서 다우지수는 45.41포인트(0.13%) 하락한 33,700.28을 기록했다.

반면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39%, 약 1.1% 하락했다.
중국은 지난 주말 동안 5월 이후 처음으로 본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한 규제를 다시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데이비드 와델&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는 중국발 뉴스가 투자자들을 성장주에서 벗어나 헬스케어, 공공시설 등 방어 부문으로 밀어냈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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