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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반도체주, 코스닥 상승폭보다 더 올라…인텍플러스 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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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반도체주, 코스닥 상승폭보다 더 올라…인텍플러스 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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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반도체 제작 메이커와 장비업체들은 새해들어 코스피 상승 폭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주식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두자리 수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도 코스피 상승률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해 말 384조7292억원에서 20일 432조7056억원으로 12.47%(47조9764억원) 불었습니다.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7조8107억원에서 20일 8조4536억원으로 8.23%(6429억원)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말 2236.40에서 20일 2395.26으로 7.10% 상승한 것에 비하면 반도체 메이커와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메이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고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리노공업, 주성엔지니어링, 에스티아이, 엘오티베큠, 원익IPS, 유니셈,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파크시스템스, 피에스케이, 한미반도체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0일 6만18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1.75% 올랐고 시가총액은 38조8036억원 불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8만7600원으로 전년말보다 16.80%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9조1728억원 증가했습니다.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리노공업의 주가는 지난 20일 16만13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73% 올랐고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1만2000원으로 전년말보다 13.21% 상승했습니다.

에스티아이의 주가는 1만24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77%, 엘오티베큠의 주가는 1만24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9.73% 각각 올랐습니다.

원익IPS의 주가는 2만885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57% 올랐고 유니셈의 주가는 635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2.99% 상승했습니다.

이오테크닉스의 주가는 7만2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5.41% 상승했고 인텍플러스의 주가는 1만635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8.91%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크시스템스의 주가는 11만1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34% 하락했고 피에스케이의 주가는 1만7250원으로 전년말에 비해 12.01% 올랐습니다.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1만31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3.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