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는 휴대폰과 컴퓨터 등 IT 기기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으로 IT 수요부진으로 재고가 쌓이면 주가가 떨어지게 되지만 IT 수요가 늘면 PCB 관련주의 주가가 활기를 띠게 됩니다.
주요 상장 PCB 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20조5847억원에서 3월 8일 23조6317억원으로 14.80%(3조470억원) 뛰었습니다.
주요 PCB 업체 가운데 LG이노텍은 3월 8일 주가가 27만35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32% 올랐고 PI첨단소재의 주가는 3만53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2.15% 상승했습니다.
대덕전자의 주가는 2만16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4.29%, 비에이치는 2만52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2.25% 각각 올랐습니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15만20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48% 올랐고 심텍의 주가는 2만785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5.29% 상승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3만97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1.02% 상승했고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865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53.64% 뛰었습니다.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PCB 관련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1만33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3.14% 올랐고 코리아써키트의 주가는 1만518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6.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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