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0.57%) 오른 2만635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 장문수 연구원은 롯데렌탈이 금리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축소에 기반한 내실 위주 경영전략에서 최근 환경 변화로 수주 확대 대응으로 전환했고 우려했던 중고차 부문도 국내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지난해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6893억원, 영업이익이 645억원, 당기순이익이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7389억원, 영업이익이 3084억원, 당기순이익이 8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증권은 롯데렌탈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070억원, 영업이익이 75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27억원을 4.1% 상회할 전망입니다.
롯데렌탈의 최대주주는 호텔롯데로 지분 37.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는 일본 롯데홀딩스로 지분 19.07%를 갖고 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일본 광윤사로 지분 28.1%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외국인의 비중이 3.8%, 소액주주의 비중이 31%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