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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에도 주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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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에도 주가 내림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1.27%) 내린 6만24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견조한 미국 처방과 함께 일회성 비용 해소로 이익률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NH투자증권 박병국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램시마/인플렉트라와 램시마 SC의 성장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3월 미국 처방데이터에서 인플렉트라 뿐 아니라 지난해 부진했던 트룩시마와 허쥬마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이 확인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이익률에 악영향을 미쳤던 일회성 매출(진단키트)과 일회성 비용(보상비용) 등이 지난해 4분기까지 대부분 반영됐고 올해 1분기에는 미미해 큰 폭으로 낮아지나 직판 전환에 따른 인건비 레벨 상승으로 판관비율이 전년동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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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5411억원, 영업이익이 373억원, 당기순이익이 –7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9722억원, 영업이익이 2289억원, 당기순이익이 147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76억원, 영업이익이 63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676억원에 부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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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는 셀트리온홀딩스로 지분 24.2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서정진 명예회장으로 지분 97.19%를 갖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외국인 비중 16.0%, 소액주주 비중이 59%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