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탄 지 하루 만에 비트코인(BTC)은 투자자들이 부진한 미국 경제 성장 데이터와 최근 은행 부문의 어려움에 무게를 두면서 2만9500달러 이상 안정세를 유지다고 전했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성과를 측정하는 코인데스크 시장 지수( CMI )는 하루 동안 6% 이상 상승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21% 증가 1조2100억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5712억달러였고, 시장 지배력은 47.1%로 전일 대비 0.5% 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40% 껑충 뛰어 3931만원에 거래 중이었다.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2.57% 상승해 1913.2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장중 최저 1861.45달러, 최고 1936.95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2303억달러였고, 시장 지배력은 19.0%로 전일 대비 0.1% 포인트 감소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2.04% 올라 254만9000원을 기록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1.13% 오른 333.81달러였다.
업비트에서는 BNB 코인의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시총 6위 리플(XRP)은 2.18% 상승해 0.4676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0.18% 올라 622원이었다.
시총 7위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2.84% 뛰어 0.4102달러였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1.87% 오른 546원이었다.
시총 8위 도지코인(DOGE)은 2.56% 상승해 0.08027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0.94% 올라 107원이었다.
시총 9위 폴리곤(MATIC)은 3.17% 급등해 1.01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폴리곤은 1.89% 뛰어 1345원이었다.
시총 10위 솔라나(SOL)는 무려 5.56% 폭등해 22.35달러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도 솔라나는 4.32% 급등해 2만9720원에 거래 중이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며 거래소마다 가격이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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