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래에셋,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지분 축소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줌 비디오 지분을 7.7%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베스트스톡닷컴은 따르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가 3만9368주를 팔아 46만9652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약 0.16%의 미미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줌 비디오는 디지털 시장에서 다른 화상 회의 플랫폼의 출현으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분기 실적 결과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줌 비디오의 주요 목표는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산업에 걸쳐 사람들이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변환하고 개선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나 휴대폰이나 데스크톱을 통해 쉽게 채팅방이나 작업 공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회의, 전화 시스템을 통한 음성 통화, 시장 개발 도구와 결합된 채팅 기능과 같은 광범위한 비디오 우선 커뮤니케이션 제품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지분 축소 결정은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에 취약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직면한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준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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