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주가는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1.68%) 오른 2만73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롯데렌탈이 중고차 렌터카 사업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하면서 호실적을 내고 있으나 2분기 쏘카 관련 지분 평가 손실 116억원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6886억원, 영업이익이 853억원, 당기순이익이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823억원을 상회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520억원, 영업이익이 9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8920억원, 영업이익이 33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최대주주는 호텔롯데로 지분 37.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는 일본 롯데홀딩스로 지분 19.07%를 갖고 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일본 광윤사로 지분 28.1%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분기 롯데렌탈 주식 4만주 가까이 매각해 지분을 낮췄습니다.
롯데렌탈은 외국인의 비중이 3.7%, 소액주주의 비중이 31%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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