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성과 미래 전망에 따라 일부 헷지펀드에서는 전기차 메이커별로 매수와 공매도전략을 병행해 위험을 관리하기도 한다.
싱가폴의 한 헷지펀드 CEO는 "세계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정말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 제조사들이 "인상적인 전기차 보급과 신차 출시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얻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제조사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런 이유중 하나는 현대와 같은 회사들의 개선된 지배구조도 매력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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