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GM은 전 거래일 보다 5.79% 가까이 하락한 34.1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업데이트된 배터리 모듈 조립 문제로 전기차(EV) 라인업의 생산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M은 지난해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고급 SUV 2400대 미만을 납품했다.
전반적으로, GM은 1월부터 6월까지 단지 5만대의 EV를 생산했고, 그것들 중 대부분은 오래된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쉐보레 볼트이다.
새로운 모듈식 배터리는 GM이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소유하고 있는 오하이오의 로드타운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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