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9분(현지시각)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0.75% 하락한 3만5043.53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애플(AAPL)은 전거래일 대비 -0.81% 하락한 178.0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늘어난 6천96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미국의 소비는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4%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전달의 0.3% 증가도 상회한 것이다. 자동차를 제외한 7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1% 증가했다. 전월에는 0.2% 증가했었다.
소매판매가 강한 수준을 보일수록 미국의 고금리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같은 시각 주요종목 현재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1.49%), 마이크로소프트(-0.26%), 네플릭스(-0.59%), Vanguard S&P 500 Index ETF(-0.61%), Invesco QQQ Trust(-0.66%), SPDR S&P 500 ETF Trust(-0.75%), 애플(-0.81%),
메타 플랫폼즈(-0.85%), 알파벳(-0.94%), 테슬라(-1.58%), 아마존(-1.69%), 프로쉐어즈(-1.96%),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2.97%),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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