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1.57% 상승한 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암시해 하락했다.
'잭스 리서치'는 미국의 주식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리서치 기업이다.
'잭스 리서치'는 "니콜라가 해머차트 패턴이 형성되며 추세 반전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상승세가 하락세에 대응하여 주식이 지지를 찾도록 도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펀더멘털 측면에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무공해 트럭의 선구자에 대한 수익 추정치를 높이는 데 강력하게 동의하면서 추세 반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썼다.
'잭스 리서치'는 해머차트 패턴에 대해 "캔들스틱 차트에서 인기 있는 가격 패턴 중 하나"라며 "시가와 종가 사이의 작은 차이는 작은 캔들 몸체를 형성하고, 당일 저점과 시가 또는 종가 사이의 차이가 더 크면 긴 하단 심지(또는 수직선)를 형성한다. 아래쪽 심지의 길이는 실제 몸통 길이의 최소 2배 이상으로 '망치형 캔들'고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세가 절대적인 통제권을 갖고 있는 하락세 동안 주식은 일반적으로 전일 종가에 비해 낮게 시작하고 다시 낮게 장을 마무리한다. 하락추세를 유지하며 해머패턴이 형성되는 날에는 신저가를 형성한다. 그러나 결국 당일 저점에서 지지를 찾은 후 일정량의 구매 관심이 나타나 주식을 밀어 올려 시초가 근처 또는 약간 위에서 세션을 마감한다"고 덧붙였다.
'잭스 리서치'는 해머차트 패턴에 대한 활용법과 함께 주의할 점도 조언했다.
'잭스 리서치'에 따르면 해머차트 패턴이 하락 추세의 바닥에서 발생하면 이 패턴은 약세가 가격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가격이 추가 하락하는 것을 막는 '황소'의 성공은 잠재적인 추세 반전을 나타낸다.
해머 캔들은 1분, 매일, 매주와 같은 모든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으며 단기 및 장기 투자자 모두가 활용이 가능하다.
모든 기술 지표와 마찬가지로 해머 차트 패턴에도 한계가 있다. 특히 '망치형'의 강도는 차트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므로 항상 다른 강세 지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잭스 리서치'는 조언했다.
이와 함께 니콜라의 추세 반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은 수익 추정 수정이 상향 추세를 보였고 이는 확실히 펀더멘털 측면에서 강세 지표로 간주될 수 있다고 '잭스 리서치'는 풀이했다.
수익 추정 수정의 긍정적인 추세는 일반적으로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잭스 리서치'에 따르면 니콜라의 지난 30일 동안 올해 컨센서스 EPS 추정치는 6.8% 증가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니콜라를 다루는 매도측 분석가들이 회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는 데 주로 동의한다는 것이다.
'잭스 리서치'는 니콜라가 현재 자사의 순위 2위(매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수익 추정 수정 및 EPS 서프라이즈 추세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4000개 이상의 주식 중 상위 20%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