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디 웨이브 퀀텀은 7.26% 치솟으며 1.0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큐비트는 0과 1의 두 가지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양자적 특성을 갖는 데 이 특성을 중첩이라고 하고 이 중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일관성 시간이다. 일관성 시간이 길수록 큐비트는 더 복잡한 계산을 수행할 수 있다.
디 웨이브는 자체 큐비트 개발에서플럭스오니움을 사용해 양자 컴퓨터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 웨이브의 양자 기술 및 시스템 제품 부문을 담당하는 마크 존슨(Mark Johnson) 수석 부사장은 "디 웨이브는 이번 연구 결과가 회사의 하드웨어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플럭소오니움 큐비트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이온큐는 20달러선에서 저항을 받으며 3.21% 하락한 18.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게티 컴퓨팅은 2.56% 올라 2달러를 기록햇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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