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특징주] 바텍, 공매도 거래비중 급증했지만 주가 반등 성공

바텍의 공매도 거래비중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음에도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바텍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텍 주가는 이날 3.58% 상승한 3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텍 전체 거래량 11만5000주에서 공매도 거래량은 5만6000주로 공매도 거래비중은 48.56%를 기록했다.

최근 바텍 공매도 동향을 분석해보면, 이 종목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직전 5거래일 평균 공매도 거래비중은 24.77%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날 공매도 거래비중은 최근 평균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바텍의 주가가 상승 마감함에 따라 시가총액은 전일 보다 약 171억 가까이 늘어나 4946억원을 기록했다.


바텍(48.56%), BGF리테일(47.87%), 에스티팜(37.79%), 원익머트리얼즈(35.89%), 넷마블(33.07%), LG에너지솔루션(32.88%), 위지윅스튜디오(31.87%),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30.96%), 쿠쿠홈시스(30.63%), 더블유게임즈(28.34%), 네패스(27.73%), 에스에프에이(26.78%), 하나투어(26.21%), 아모레G(25.84%), 천보(25.69%), 태광산업(25.48%), 쌍용C&E(25.43%), 모두투어(25.07%), 제넥신(24.69%), 한진칼(24.26%), 카카오게임즈(23.82%), 금호석유(23.58%), 현대위아(22.98%), 윤성에프앤씨(22.72%), 원익홀딩스(22.5%), 디어유(22.49%), SK바이오팜(22.43%), 한국앤컴퍼니(22.32%), 한섬(22.13%), 두산밥캣(22.01%), 매일유업(21.86%), 롯데칠성(21.62%), 나노신소재(21.41%), 녹십자홀딩스(21.38%), LX인터내셔널(21.06%), 오뚜기(21.04%), 제일기획(20.98%), 일진하이솔루스(20.89%), 한국가스공사(20.89%), 한샘(20.8%), 스튜디오드래곤(20.7%), HMM(20.53%), SK스퀘어(20.5%), BNK금융지주(20.43%), 한온시스템(20.41%), 오리온(20.31%), 동서(20.25%), 씨에스윈드(20.17%), 한국항공우주(20.15%), 롯데케미칼(20.09%)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