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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 6000달러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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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 6000달러 횡보

26일 0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6일 0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2만 6000달러 선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 2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0.83%, 2.05% 하락한 2만6284달러선에서 거래 중에 있다.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15만7000원(0.44%) 상승한 3548만7000원, 업비트에서는 3만원(0.08%) 하락한 3550만4000원에 각각 거래 중에 있다.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1587달러선에 거래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이는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03%, 3.22% 낮아진 수치다. 빗썸에 따르면 214만3000원이며 전날 가격 대비 1만3000원(0.61%) 상승한 수치로 업비트에서는 214만5000원으로 8000원(0.37%) 상승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4시간 대비 0.39% 하락한 0.505달러에, 카르다노는 0.06% 하락한 0.245달러로 거래 중에 있다. 도지 0.30% 하락 0.06093달러, 솔라나는 0.31% 하락 19.42달러로 대부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한 금리 상승 폭의 확대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 증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금 4.5%를 넘어서는 등 급등을 보이자 하락세로 출발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