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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가상자산 약세 가속…비트코인 2만 600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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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가상자산 약세 가속…비트코인 2만 6000대 초반

27일 08시 0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7일 08시 0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

코인시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2만 6000달러 초반까지 뒷걸음질을 했다.

2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0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54%, 3.81% 내려간 2만6147달러에서 거래 중에 있다.

빗썸에서는 전장 대비 0.03% 빠진 3552만3000원에서 거래 중이며, 업비트에서는 0.15% 올라간 3554만6000원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동일 1587달러선에 머물러 있으며. 일주일 전보다 3.31% 낮아진 가격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215만7000원으로 전장 대비 0.23% 상승했고 업비트에서는 0.79%상승한 215만8000원선에 머물고 있다.

또한 솔라나는 하루 대비 2.24% 가 하락한 18.96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카르다노는 0.17% 내려간 0.2447달러 기록 중에 있다. 리플과 폴리곤은 각각 0.91%와 1.65% 가 하락했으며 도지는 0.90% 내려간 0.06033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의 강세로 인해서 주식 시장을 포함한 투자 시장이 흔들리자 이에 대한 영향을 가상자산 시장이 그대로 받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소비자 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둔화로 인해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이 된 부분도 단기 차익 실현을 위해 사고파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게 된 이유로 손꼽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