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인시황] 비트코인 점유율 상승세에 2만 8000대 유지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0

[코인시황] 비트코인 점유율 상승세에 2만 8000대 유지

18일 0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18일 0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상승세로 인해 2만 8000달러대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0분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2% 상승한 2만8371.72달러에 거래가 진행 중에 있다.

알트코인 선두이자 코인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1.8% 상승한 1560.14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대비 15개월 내 최저가 경신 기록으로, 지속 하락세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도미넌스(시장 점유율)가 52%를 넘어섰다.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는 17일 현물 ETF 오보로 인해 다시금 주목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승인 갈망을 확인한 여파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시장과 대형 기관들은 비트코인 가격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에크, 비트와이즈는 지난 2일 이더리움 선물 ETF를 출시했으며 다른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지난달과 비교해 6포인트 상승한 52포인트를 기록하며 개선된 심리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알트코인과 탈중앙화 금융이 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