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 8000달러선에서 안정세 지속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0

[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 8000달러선에서 안정세 지속

19일 0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19일 0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출처=코인마켓캡
19일 비트코인이 2만 8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0월 19일 오전 9시 27분께 전일 대비 0.22% 하락한 28,359달러선에서 거래가 진행 중이다.
시총 2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0.02% 내린 15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쟁 리스크와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 매체의 오보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다가 급락했지만, 시장에 여전한 기대감이 남아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총 비중(도미넌스)는 51.1%에 달한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최근 강세에 힘입어 52% 이상까지 상향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로 인해 코인을 주목하는 투자자들도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인 얼터너티브가 추산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5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뜻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