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0월 19일 오전 9시 27분께 전일 대비 0.22% 하락한 28,359달러선에서 거래가 진행 중이다.
전쟁 리스크와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 매체의 오보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다가 급락했지만, 시장에 여전한 기대감이 남아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코인을 주목하는 투자자들도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인 얼터너티브가 추산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5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뜻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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