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암호화폐 책임자인 지오 비시오소(Gio Vicioso)는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펀드, 기관, 헤지펀드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라며 ”대부분 관심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그 파생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기술 집약적 관점에서 이번 주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은 2020년 7월 1만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것과 동일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랠리는 공급 과잉을 해소했으며, 다만 2020년 3분기와 마찬가지로 조정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유동성 및 시장 구조 분석에 따르면 이미 강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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