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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 이어져…내년 말 12만 5000달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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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 이어져…내년 말 12만 5000달러 갈 것”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로이터
지난달 상승했던 비트코인 상승세가 27일 잠시 주춤했지만, 강세장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데스크는 27일 비트코인 시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이미 뚜렷해지는 강세장은 앞으로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매트릭스포트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금이나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인식이 되면서 강세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비트코인 시장 상황은 역사상 5번째로 나타난 강세장이라며 기관 투자자 진입과 관련한 기대감이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처 다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안전한 자산으로 주목하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런 분석을 기반으로 매트릭스포트는 강세장 본격화가 이어진다면 2024년 초에 비트코인 시세가 4만 5000달러에서 시작해 연말에는 12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의 4배 정도 상승한 금액이다.

여기에 현물 ETF 출시가 유력한 것 또한 이러한 강세장을 계속해서 이어 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