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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들이 비트코인 상승장이 계속될 것임을 주장했다.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은 5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상대강도지수(RSI) 수치가 70을 초과해 비트코인이 상승장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RSI란 특정 자산 가격의 상승압력과 하락압력 간의 상대적인 강도를 책정하며 특정 자산의 '과매수'와 '과매도' 척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그들은 보고서를 통해서 "비트코인의 RSI가 70을 넘어선 시점부터 비트코인의 상승장 전환을 예측하기 시작했다"며 "과거 상승장 전환 시점에도 비트코인의 RSI는 어김없이 항상 70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들은 "RSI 그래프를 분석한 결과 현재의 수치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보통 RSI가 상승 추세를 보이는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을 지속하기에 강세장에서 RSI은 100 이상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몇주 기간 동안 약 3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해 초 이후 볼 수 없는 영역으로 진입했다”라며 "물론 계속해서 상승만 하는 그래프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매력적인 진입가를 정하고 임의적으로 빠져나가는 시기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마무리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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