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SEC 소송·잘못된 보고서 영향으로 변동
크립토 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리플의 XRP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소송과 잘못된 블랙록 보고서의 영향으로 0.59달러에서 0.70달러 사이에서 변동했다.
SEC는 2020년 XRP를 증권으로 분류하고 리플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리플은 SEC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블랙록이 델라웨어에 아이셰어즈 XRP 트러스트(iShares XRP Trust)를 등록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와 XRP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정보가 가짜로 밝혀지자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BTC, 연말 4만 달러 전망도
BTC는 3만5000달러에서 3만8000달러 사이의 가격 변동성을 경험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의 부진은 약간의 조정에 불과하며 다음 달에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인기 X 사용자인 칼레오(KALEO)는 BTC가 연말 이전에 4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크립토콘(CryptoCon)은 BTC가 2024년 5월 초까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솔라나, 6위→5위 도약 가능성
솔라나의 기본 토큰인 SOL은 며칠 전 가격이 67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270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6번째로 큰 암호화폐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리플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된다.
AI 기반 언어 모델인 챗GPT는 긍정적인 투자 심리, 규제 개발, 중요한 파트너십 등이 그러한 개발이 일어나기 위한 카드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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