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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레이딩 봇 ‘런치패드 XYZ’, $LPX 코인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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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레이딩 봇 ‘런치패드 XYZ’, $LPX 코인 주목하는 이유

 지난 5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인 웹 서밋에 참석한 사람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인 웹 서밋에 참석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인공지능(AI) 트레이딩 봇 ‘런치패드 XYZ’의 네이티브 토큰 $LPX가 '고래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이티브 토큰(Native Token)은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본 통화로 사용되는 토큰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도에 따르면 '런치패드 XYZ'는 AI 비서 아폴로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폴로는 각 사용자의 위험 성향을 반영한 맞춤 제작형 트레이딩 전략을 제안한다.

'런치패드 XYZ'의 비전에 공감한 많은 투자자가 사전 판매에 참여하면서 $LPX 토큰 모금액은 현재 207만 달러를 돌파했다.
AI 코인인 $LPX는 '런치패드 XYZ' 플랫폼의 다양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분석 기능을 사용하는데 필요하다.

'런치패드 XYZ'는 사용성이 높아 초보 투자자가 가상화폐 트레이딩에 입문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AI로 가상화폐 트레이딩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숙련된 투자자의 요구도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분야에서 대담한 행보를 보이며 AI 가상화폐 커뮤니티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AI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고래 투자자'들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LPX에 투자함으로써 AI 트레이딩이라는 주요 AI 사용 사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런치패드 XYZ'는 게이밍,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등 다른 기능도 함께 제공해 생태계 깊이를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LPX는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넘어서 다양한 유틸리티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AI가 계속해서 새로운 투자 모델을 개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이 분야에 집중 투자할 길을 모색하고 있다. '고래 투자자'가 '런치패드 XYZ'와 $LPX에 보인 관심은 AI가 국제 시장에 미칠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다.

일반 투자자도 가까운 미래에 AI 트레이딩 봇의 등장을 요구하게 될까? 혹은 이러한 도구가 고래 투자자에게만 혜택을 제공하게 될까?

어느 방향으로 발전하든 $LPX가 인공지능 유행에서 크게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점은 분명해 보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