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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요지수 선물 하락...이번주 경제지표 발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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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요지수 선물 하락...이번주 경제지표 발표에 '촉각'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 주요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뉴욕 서물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9포인트(0.2%)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100지수 선물은 각각 0.1%, 0.2% 하락해 거래중이다.
월가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를 찍고 하락세를 보이며 주가는 반등세를 보였다. 3대 주요 지수 모두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소비 지출이 약화되고 있다는 일부 미국 소매업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번 랠리가 이루어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연휴 쇼핑 시즌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찾고 있다.

향후 일주일은 경제지표들과 연준의 의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월요일에는 신규 주택 판매와 최근 발표된 댈러스 연준 제조업 조사가 마감될 예정이며, 소비자 신뢰도와 인플레이션 수치는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