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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4개월 만 최고가 도달…향후 강세 시나리오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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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4개월 만 최고가 도달…향후 강세 시나리오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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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일론 머스크로 인해 이름을 알린 밈 토큰 도지코인(Dogecoin)이 지난 일주일 사이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최고가에 도달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도지코인이 10월, 0.0565달러 저점을 기록한 뒤로 21%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또한 11월에 22% 상승하며 2개월 연속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의 상승세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결제 수단 채택 가능성과 스페이스X의 Doge-1 위성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지점인 0.08715달러에 도달했다.

뉴스BTC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제시한 도지코인 시세 차트를 인용해 0.08715달러에서 저항을 만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지난 2개월 연속으로 상승세와 함께 월 마감을 하며 525% 상승했으므로 이번 달에도 지난 2개월간 흐름이 반복될 경우, 피보나치 0.786 레벨과 100주 이동평균선(MA), 200일 MA 수렴 지점에서 0.087달러 저항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 저항선은 4월 기록한 연중 고점인 0.096달러에서 형성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오더북(Order Books) 지표 분석 결과, 4일 도지코인 구매자들은 평균 0.085112달러에 도지코인 총 9억 170만 개를 주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매도자는 평균 0.085137달러에 총 8억 4813만 개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