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의 주가는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7000원(1.88%) 오른 37만8500원에 매매되고 있다.
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No.6, 7 플랜트가 각각 내년 3월과 7월에 추가 상업 가동에 들어가면 내년 하반기 기준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1만6500톤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올해 말 기준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세계 1위 업체인 도레이 대비 5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833억원, 영업이익이 357억원, 당기순이익이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IBK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320억원, 영업이익이 5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2660억원, 영업이익이 20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효성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효성으로 지분 21.20%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 21.94%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3분기까지 효성첨단소재 주식 6만여주를 사들여 지분을 높였다.
효성첨단소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7.4%, 소액주주의 비중이 48%에 달한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