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오픈AI의 전 CEO 샘 올트먼이 출자한 비트코인에 특화된 금융서비스회사 민와일그룹(Meanwhile Group)은 7일 비트코인(BTC)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은 해당 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1억 달러의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와일그룹의 공동창업자 겸 CEO 잭 타운센드(Zac Townsend)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트코인 경제의 번영은 필연적이지만, 이 미래를 실현하고 그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려면 견고한 자본시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해당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는 기관투자자들이 소유권을 훼손하지 않으며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를 완전히 끌어내는 한편, 최적화된 수익 회수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유례없는 가능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와일그룹은 비트코인으로 정기 생명보험과 상해 사망 보상 등 암호자산(가상화폐)으로 구성된 폭넓은 금융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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