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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ETF 이후 차익 실현으로 단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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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ETF 이후 차익 실현으로 단기 하락"

홍콩에서 볼 수 있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광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홍콩에서 볼 수 있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광고. 사진=로이터

7일 데일리호들이 전문가의 멘트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끝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와 단기 하락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 크리스 버니스크(Chris Burniske)는 자신의 X(전 트위터)를 통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단기적인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ETF가 승인되지 않는 경우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다. 승인되는 경우에도 전통 금융 대기업의 매수세가 붙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며 "지난 2019년처럼 BTC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든 뒤 급락해 내년 1분기엔 저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