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즈버즈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4만300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351달러, 솔라나는 73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022년 5월 이후, 솔라나는 같은 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테라 암호화폐 토큰 붕괴가 암호화폐 겨울을 시작한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조5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디지털 자산 투자회사 갤럭시의 알렉스 손 리서치 책임자는 "일부 연준 관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달러 약세, 상대적으로 견고한 국내 지표가 주말 시장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50% 이상 상승했으며 위험 조정 기준으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자산 중 하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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