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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추락 예견 전문가 “내년 반감기 이후 급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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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추락 예견 전문가 “내년 반감기 이후 급 상승세"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의 2022년 급추락을 예견해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애널리스트가 내년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11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크립토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의 분석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5만5400명에게 비트코인이 내년에 반감기 이후 포물선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2024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돈알트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낙관적이나 내년 4월까지는 약 3만2000달러의 지지선에서 머문 뒤 시장 반응 등이 맞물린 후 강세장 목표를 향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그는 "1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6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TF 승인이 반드시 강세 촉매제가 될 수는 없지만, 강세 전망을 유지하기 위해서 3만2000달러의 지지선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